사실 민석이가 스케줄 때문에 늦게 합류했을 거란 말은 들었었고 본방 직전에 트위터에서도 몇 번 봐서 이거 TV를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에잉 몰라 ㅠAㅠ 하구 그냥 방에서 트위터만 보고 있었는데 인터뷰만 나왔다는 소리를 젤 먼저 접하구, 그 다음에 네캐 링크 떠서 들어갔는데 3분짜리 영상이길래 모야 꽤 괜찮게 나왔는데?? 하고 봤는데 우밍 분량은 20초 남짓이었다. 엌ㅋㅋㅋ개꿀잼 몰카였던 거임ㅋㅋ엌ㅋㅋ


그래두 뭐... 예상했던 만큼 나왔네 ~.~ 하는 맘이었구... 짧아서 움짤 만들기는 쉬웠다 흫...ㅎㅎ... 나는 지금 울고 있는 게 아니야... 근데 나중에 푹에서 뜬 미방분이 1분 좀 넘어서 만족 만족 대만족 ㅇAㅇ!! 어차피 민석이 본격적으로 촬영 들어간 부분 방송하기 시작하면 시우민 분량 많아질 건 당연지사니깐욤 ^A^ 후후 그날을 위해 손꼽아 기다린다!!



아유 예뽀라... ㅠAㅠ 이 장면 나오면서 뒤에 배경으로 여꿘이 어딨눈지 모룬다! ㅇAㅇ! 하는ㅋㅋㅋㅋㅋ선택지 읽는 민석이 목소리 들리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가지곸ㅋㅋㅋㅋㅋ 저렇게 나른나른 청초한 모습 화면으로 내보내면서 그렇게 해맑은 햄찌 목소리 내보내기 있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아우 기여워...


글고 이거 움짤이 전체적으로 위아래로 흔들리는데 ㅠAㅠ 원본은 안 이래요.. 나도 이거 왜 이러는지 모르겟구.. 티스토리 아직도 넘 어렵구.. ㅜAㅜ 이미지 새 창에서 여신 다음에 /image/ 부분 /original/로 바꾸면 제가 만들었던 대로, 정상적으로 나오긴 하는데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넘 귀찮은 방법이라.. 이것도 어떻게 열심히 서치해보고 방법 알게 되면 전면 수정하도록 하겠슴다.




Q. 최신영화는 집에서 보는 게 편하다


고개 세차게 끄덕!! 하면서 어우~ 맞아요 집에서 봐요 ㅇAㅇ 이러는데 저 ㅋㅋㅋㅋ진실의 광대 ㅋㅋㅋㅋㅋ 설문지에서 자기 얘기 나오니까 반가워가지구 먹이주머니랑 광대랑 손 잡고 같이 솟았찌 ㅇA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새벽에 소리 지르고 싶어 미치겠네 얘 왤케 귀여운거람;;; 저 톡, 톡 소리 날 것처럼 살포시 눈 감았다 뜨는 것도 너무 사랑스러워... 눈 깜빡일 때마다 속눈썹 끝에서 얼음결정 또독 또독 떨어질 것 같다구요 ㅠAㅠ 흐윽... 그럼 우리 우민 추울려나... 앙대... 추우면 안대지 그치... 요즘 날씨 또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따숩게 입고 다녀 민석아...(의식의 흐름)




입 가리고 헛웃음 흘린 다음에 저 집돌이 맞나요 ㅇAㅇ;;?? 하고 물어보는 거 보니까 ㅋㅋㅋㅋㅋ 집돌이 질문 선택지에서 O 표시가 별로 안 나왔나부지...?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도 그럴 게.. 네캐 전체 쭉 보는데 다른 선택지들은 너무 민석이가 잘 안 할 것 같은 일들이라 ㅋㅋㅋㅋㅋ (ex. 날짜를 까먹는다든가 집에 있을 땐 잘 안 씻는다든가...) 물론 선택지 수도 없이 많았겠지만 민석이가 대부분 별로 해당이 안 된 모양인 듯 싶기두 하다 ㅋㅋㅋㅋㅋ


근데... 딱히 집돌이 집순이에 조건이 있어? ㅠAㅠ 그냥 쉬는 날 외출 잘 안 하고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하면 다 집돌이 집순이 아니었오? ㅠAㅠ 인터넷에도 집돌이 집순이들 특징~ 해가지고 유머글처럼 올라오는 것두 몇 개 봤는데 그거에 해당이 안 된다고 나는 집돌이 아니네~ 할 수는 없는 것처럼...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 있는 걸 더 좋아하면 집돌이고 집순이인 거 아닝가요 ㅜAㅠ 까다로와!!! 물론 제가 집순이라서 열심히 반박하는 건 아닙니다!!!



눈 크게 뜰 때 저렇게 쌍꺼풀 접히는 거 너무 좋다...ㅠㅠ 처음 민석이 좋아하게 됐을 때 무쌍인데도 유쌍보다 더 큰 눈에 확 이끌려서 좋아하게 된 거였는데, 진짜진짜 눈 큰 사람들만 할 수 있다는 눈에 힘 줘서 쌍꺼풀 만들기 넘 탐난다는 고야... ㅜ 눈 위로 치켜뜰 때 쌍꺼풀까지는 안 생기고 살짝 접히는 거 그것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ㅠAㅠ 그래서 티저라든가 화보라든가 뮤비라든가... 등등 공식적으로 뜨는 사진들 중에 민석이 하이앵글 컷 있으면 정말 누구보다 먼저 발리는 사람이 저예요... 물론 비공식 사진들 중에서도 간간이 취향 다 때려부은 사진이 뜨긴 하지만...


우민 무표정, 예민미 넘치는 표정, 까리한 표정 다 좋지만서두 그중에 제일은 활짝 웃는 표정이라ㅠAㅠ 웃는 모습이 안 예쁜 사람은 찾기 힘들다던데 민석이는 원판이 예뻐서 그런지 살풋 웃기만 해도 정말 온 세상에 봄이 싹트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글 쓰다보니 생각나서 겸사겸사 쓰는데 정말 시우민은 얼굴에 온갖 계절이 다 들어있는 사람 같아. 화보나 컨셉 사진 같은 걸 찍을 때 자주 보여주는 냉한 표정은 얼음을, 겨울에 차갑게 부는 눈보라를 담고 있고 사르르 짓는 웃음은 마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즈음 - 선들선들한 바람에 흔들리는 꽃봉우리가 생각나게 하구. 그러다 정말 모든 걸 내려놓은 것 같은, 정말 기뻐서 나오는 표정인 함박웃음을 지을 때면 꽃샘추위에 시달리던 꽃이 비로소 만개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 여름철 바닷가에서 부는 소금기 섞인 바람 내음도 느껴지는 것 같아. 팬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얼굴에서는 따뜻하게 껴안아주는 가을 냄새가 나기도 하구... 모든 따뜻함과 시원함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 티 없이 새하얀 도화지처럼 그 위에 어떤 색을 입히든 곧잘 자신의 색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 난 그런 시우민이 좋다. 그냥... 나와 동시대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 내게 웃음을 짓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아 그리구 이때싶 제가 젤 좋아했던 쌍꺼풀 생긴 우민 짤 첨부... 입덕하고 나서 진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이 사진과 함께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최고다 시우민... 무쌍 큰 눈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그 중에서도 시우민이 제일 최고야



~ 이제 여기서부터는 미방분 움짤 ~



애기고양이들 인솔해서 피디님께 인사시키는 똑또기 대장고양이 =ㅇAㅇ= 이때 안녕하세요~ㅇAㅇ 하는데 그 낮은 저음이 정말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돌려봤다... 민석이 평소 차분한 목소리랑 방송에서나 팬들 만날 때 살짝 업된 목소리랑 다른 그 갭이 너무 조아ㅠㅠ 그.. 목을 살며시 기분 좋게 긁는 느낌의.. 나른하고도 섹시한.. ㅠAㅠ 진짜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느낌은 많은데 그걸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오늘도 딸린 어휘력이 이렇게 덕질에 방해가 됩니다... 문장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아악... 또 나왔어 눈꺼풀 접히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아ㅏ악!!!!!!!!!!!!!! 애기들 인사시키고 저렇게 우아아~~ 하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ㅠAㅠ 민석이 평소에도 인형 데리구 잘 놀까? 전에 슈슈 데리고 입국한 거 보면 인형 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구, 팬들이 선물해줬던 인형들도 있을 테니 문득 궁금해졌어.. 밍구리 알아봤던 것도 그렇구 ㅋㅋㅋㅋ 너구리 ㅋㅋㅋㅋ (밍굴무룩)


촬영장에서 인형한테 말 걸구, 예뻐해주구, 정말 살아있는 동물들이라도 된 양 애정 넘치는 손길로 쓰다듬어주는 게 절대 그냥 나올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보통 사람들 같으면 컨셉 삼아 비슷한 행동을 하더라도 조금은 부끄러워할 텐데, 부끄러워하거나 뻘쭘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은 걸 보니까 평소에도 인형 소중히 다뤄주겠구나 -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궁예일 뿐이지만 ^A^ 흐흐... 매번 계속해서 입에 담는 말이지만 시우민은 정말 동화같은 사람이야. 그래서 블로그 제목도 메르헨의 어린왕자로 지었구요... 영원히 내 메르헨에서 살아갈 사람. 동심을 잃지 않는 내 어린왕자님.



ㅇAㅇ : 근데 얘 고양이 마자요~?


마자요? 아니고 마자요~? 이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른섹시 미쳐버려...


근데 사실 나두 저 인형 고양이 아니고 허스키 인형인 줄 알아써(ㅋㅋㅋㅋㅋㅋ) 뭐.. 이불밖 제작진들이 고양이라고 하고 민석이가 고양인 줄 알고 있을 테니까 고양이 맞겠죠... 시우민 말이 곧 법이고 진리니깐요... ^A^



탄이랑 놀아주던 짬바가 여기서 나오죠 ^A^ 살살 흔들다가 뚝! 멈추는 거 정말 집사 삘 그대로 물씬 나고 넘 조은거야 ㅋㅋㅋㅋㅋ 하지만 탄이랑은 다르게 우리 애기고양이들이 반응 안 해조서 대장고양이 심심해쓸고야 ㅠAㅠ 그치그치 ㅠAㅠ 그러니까 진짜 에스엠 생각이 있다면 시우민이랑 탄이랑 합동 방송 좀 시켜주세요 좀...ㅇAㅇ 아니면 올해 첸백시 리얼리티도 하고 엑소 리얼리티도 할 모양인데(??) 대부분 멤버들이 반려동물 있으니 반려동물과의 데이트~ 뭐 이런 주제로 각자 자신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두 나쁘지 않나요? 아무래도 엑소는 우주아이돌이라 넘 바쁘니까 동물들이랑 크게 교감할 시간도 많이 없을 테고, 대부분 아가들이 가족 손에서 자랄 텐데. 누구보다 동물들 예뻐하는 우리 멤버들을 위해 반려동물이랑 합동방송 한 번 해주라주 ㅠAㅠ!! 에스엠 서치하다가 보면 의견 적극 반영하라ㅠAㅠ!! 이건 뭐 어떻게 태그를 걸어야 해... 어쨌든 요지는 시우민이 탄이 집사 되는 걸 보고 싶다는 소립니다.


실컷 희망사항 토로해놓고 보니 죵대가 반려동물이 없구나... 그럼 죵대는... 공룡 데려오자...(?????????



저 민석이가 손에 든 게 따로 별도의 명칭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나뭇가지..? 라구 하나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ㅠAㅠ 어쨌든 장난감 가지구 휙휙휙휙!! ㅇAㅇ!! 소리 내면서 살포시 미소 짓는 시우민 ㅠAㅠ... 정말 너무 예쁘다.. 저 내리깐 눈 탓에 드러나는 예쁜 눈두덩이 좀 보세요...ㅠAㅠ 하아... 너무 예뻐 징짜루...


여기서 더 발렸던 거는ㅋㅋㅋ 장난감만 흔드는 게 아니라 직접 인형들 앞발 잡고 휙휙휙휙 ㅇAㅇ 하면서 함께 노는 시늉 했다는 거... 아아... 심장에 무리가 와... ㅠAㅜ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구요 진짜루ㅠㅠ 탄이랑 놀 때 그렇게 놀아주나봐... 탄이도 민석이랑 저렇게 놀아주나봐... 아 진ㅠ짜ㅠ 이 정도 외쳤으면 슬슬 합동방송 시켜줄 때 됏다 진짜루다가ㅠ



ㅇAㅇ : 모 했니 오늘? 밥 먹언니?



ㅇAㅇ : 너두 머거써?


봐바요 인형들한테 말 거는 거 보통 사람 아니라 그랬지 ㅠAㅠ 민석... 정말 촬영할 때만 사람으루 둔갑하고 평소엔 고양이로 변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분명... 그리구 저 고양이 이마 쓰다듬어주는 엄지손가락 ㅠAㅠ 냥잘알 ㅠAㅠ 아 어떡해 진짜 세상 사람들 여기 좀 보세요 내 오빠가 냥잘알 집사님이라고 ㅠAㅠ!!!!!!!!!!!!!!!!!!!!!!! 단지 그냥 인형일 뿐이라 아무렇게나 머리 쓰다듬을 수도 있었을 텐데 고양이가 좋아하는 손길까지 잘 알고 있지 진짜 누가 똑또기냥이 아니랄까봐ㅠㅠ 너무 예뻐... 진짜... 최고야... 이 뻐렁치는 마음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는데 아 그보다 지금 새벽 2시 반이라 너무 졸려서 횡설수설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ㅠAㅠ 어쨌든간!!! 결론은 시우민 너무 예뿌고 냥잘알이고 완벽하고 멋있고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다 한다구요... ㅠAㅠ 사랑해 민석아...



고양이들 털실 갖고 노는 거 인형으루 보여주면서 아앙ㅇAㅇ 아앙ㅇAㅇ 하는 거 진심... ㅠ하아... 이거 진짜 영상으루 보셔야 되는데 미방분이고 돈 주고 볼 수 있었던 거라 찾아서 보시라는 말 밖에는 못 한다는 게 정말 한입니다... 가능하다면 이 아앙!! 아앙!! 목소리만 따로 추출해서 아침에 모닝콜 소리로 쓰고 싶네요... 하필이면 민석이 목소리보다 뒤에 깔린 브금이 너무 커서ㅠAㅠ 따로 브금만 깔끔히 제거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 아침마다 아앙ㅇAㅇ 아앙ㅇAㅇ하는 시우민 목소리로 잠에서 깨는 거... 상상만 해도 그 얼마나 황홀한 아침일지... 상상만 해도 아찔;;

(변태입니다 지나가세요)



ㅇAㅇ : 너네가 진짜였으면 좋겠다~



하구 냥이들 한 팔 한 팔 소중히 꼭 끌어안구 둥가둥가하지 ㅠAㅠ 이때 앞에서 스탭들이 모라고 했는지 민석이가 둥가둥가하다가 빵 터졌는데ㅠㅠ 왜 그런 거지??????? 브금이 넘 큰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이크를 민석이한테만 달아준 건지 스탭들 목소리가 진짜 하나도 안 들려서;; 뭐라고 했는지를 모르게써ㅠAㅠ 민석이한테 묻고 싶다.. 냥이들 안고 둥가둥가 잘 해주다가 왜 갑자기 빵 터진고야ㅠAㅠ? 마마 이젠 내게 대답해줘.......... 아...... 진짜 묻고 싶다.... 왜 갑자기 빵 터졌는지 진짜 정말 대박 완전 겁나 너무 궁금하다... 우리 민석이 >A< 이 표정 되어가지구는 푸하하 웃었는데 정말 그 이유 너무 궁금하고... 민석이한테 디엠하라는 소리는 안 할 테니까 이불밖 스탭들 저한테 디엠하세요...(??)



여튼 이렇게! 이불밖 첫방 일기는 이걸루 끄읏 ^A^ 생각보다 오래, 길게 쓰느라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포스팅하고 있지만.. 조금 피곤하지만.. 누누이 말하지만 조금 졸려도 포스팅 다 하고 자면 뭔가 뿌듯한 마음도 들고 오늘도 열심히 덕질했다! ㅇAㅇ! 하는 느낌 들어서 자세히 일기 쓰는 걸 놓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 현생이 또 다시 바빠져서 포스팅할 기력도 없어 ♡방에 움짤 만든 것만 툭툭 놓고 사라지구 있지만...ㅠAㅠ 이거 이불 밖 포스팅하구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또 브이앱 포스팅하구... 월화수목금토일 7일간 브이앱 한다니까 제 손이 정말정말 바빠지겠군요... 거기다 내일.. 아니 오늘 뮤비랑 음원이랑 뜨면 뮤비 움짤 쇼케 움짤도 떠야 할 테고 탈다 총공도 참여해야 하구 포스팅도 해야 하구... 현생도 바쁜데 덕질도 바쁘다 바빠;;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우민아, 민석아. 드디어 오늘! 너의 수많은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날이야.

네가 열심히 일구어낸 열매를, 그 결실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잘 알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내내 아름다울 나의 동화 속 어린왕자님, 오늘두 여전히 사랑해요.

밤이 늦었으니 푹 주무시고 내일 밝은 얼굴로 봐요 >.< 굿나잇!